이 과정이 다른 AI 강의와 다른 점
대부분의 AI 강의는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트렌드를 개관하는 수준에서 끝납니다.
Manus, GenSpark 같은 SaaS 에이전트에 시키면 분석도 하고 코드도 짜줍니다.
그런데 그건 밥을 떠먹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옆의 교수님과 똑같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차별화된 연구를 하려면, 여러분만의 에이전트 환경이 필요합니다. 에이전트에게 여러분의 데이터를, 여러분의 규칙을, 여러분의 파이프라인을 줘야 합니다. 이 과정은 그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듭니다.
서버 구축부터 논문 작성까지, 하루가 끝나면 실제로 돌아가는 연구 환경이 여러분 손에 남습니다.
강의는 라이브 데모로 시작합니다
이론 전에, 먼저 눈으로 확인합니다.
강사 소개
한세경 |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 | Betterwhy Inc.
전력계통과 전기차 배터리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Betterwhy에서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EVCheck)을 운영하면서, 수천 대의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이 작업들에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코드 작성 보조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서버 인프라 관리, 데이터 분석, 논문 작성, 교재 집필까지 거의 모든 연구 업무에 에이전트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서버 20여 대에 걸쳐 70여 개의 프로젝트를 에이전트와 함께 운영하고 있고, 여러 편의 저널 논문과 대학 교재를 이 환경에서 작성했습니다.
특별한 기술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에이전트를 매일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쌓인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에이전트가 잘 작동하고, 어디서 무너지는지, 그 경계를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한 것이 이 강의의 바탕입니다.
- 전기차 배터리 역학 (Nature Energy, 리뷰 중)
- V2G 충전 행동 분석 (Nature Communications, 리뷰 중)
- AI 공생체 동학 시뮬레이션 (PNAS Nexus)
- LLM 컨텍스트 관리 벤치마크 (EMNLP 2026)
- 도구에서 동료로 — 인공지능과 공학 연구의 진화 (대한전기학회 교재, 189쪽)
- EV 배터리 공학 교재 (한국어 194쪽 + 영문 235쪽)
- 전력계통공학 교재 (대학 3학년 과정, 12장)
- 지능의 재료 — 데이터마이닝·AI·최적화 (15주 대학 교재)
실습 진행 방식
강사가 직접 에이전트 환경에서 참가자의 실습을 보조합니다. 참가자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강사의 에이전트가 참가자의 서버에 접속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이 과정 자체가 “에이전트로 인프라를 관리하는 실제 모습”의 시연입니다.
강사가 AWS에 실습용 전력계통 데이터베이스를 준비합니다. 참가자는 자신의 서버에서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여 실제 전력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합니다. 접속 정보는 강의 당일 안내합니다.
참가 안내
① AWS 계정 생성 →
신용카드 등록 →
MFA 설정 →
빌링 알람 설정
② Anthropic 계정 생성 →
Claude Max 구독 ($110/월)
AWS 계정이 준비되지 않으면 오후 실습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사전 준비 상세 가이드 보기Windows 또는 Mac 노트북
불필요 — AI나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어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신경망, 임베딩, 트랜스포머, 창발성.
컨텍스트 윈도우의 실체.
도구 호출의 JSON 메시지를 해부한다.
DB, Git, Zenodo까지 CLI로 조작.
컨텍스트 관리와 하네스 엔지니어링 —
에이전트를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
웹 대시보드를 한 문장으로 만든다.
에이전트가 혼자 돌아가는
자율화 패턴을 체험한다.
상세 강의 내용
전일 워크숍 | 10:00 – 18:00 | 점심 12:00 – 13:00
이론 전에 먼저 눈으로 확인합니다. 에이전트에게 말 한마디로 — 9억 행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이메일 첨부파일을 받아 분석 후 회신하고, 서버 20여 대를 종합 진단하고, 전문 보고서 PDF를 만들어냅니다. 이 모든 것을 폰 하나로 합니다.
SaaS 에이전트는 밥을 떠먹여줍니다 — 누구나 같은 결과를 받습니다. 차별화된 연구를 위해 왜 자체 환경이 필요한지, 서버 20여 대와 프로젝트 70여 개를 실제로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인프라·데이터·코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를 보여줍니다.
- 신경망의 본질 — 퍼셉트론에서 다층 신경망까지. 복잡한 전력 시스템을 왜 근사할 수 있는가.
- 임베딩과 의미 공간 — 단어를 벡터로 변환하는 원리. 전기설비, 계통 데이터, 논문 텍스트가 같은 공간에서 비교되는 것의 의미.
- 트랜스포머와 창발성 — 어텐션 메커니즘의 직관. 스케일링 법칙. 다음 단어를 예측할 뿐인데 추론·계획·지식이 나오는 것 — 이것이 창발성이고, 도구와 만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 컨텍스트 윈도우의 실체 — 토큰화, KV 캐시, 추론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가. 컨텍스트 로트(context rot): 긴 대화가 무너지는 이유. Needle in a Haystack: 큰 컨텍스트의 한계.
- 도구 호출의 해부 — 에이전트의 핵심은 도구입니다.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오가는 JSON 메시지를 열어봅니다. “에이전트가 SQL을 날리는 것”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이해합니다.
AWS 콘솔을 클릭하지 않습니다. 에이전트에게 시킵니다.
“AWS에 Ubuntu 서버를 만들어줘” —
에이전트가 CLI를 호출해서 서버를 생성합니다.
AWS 웹 콘솔을 열어 확인합니다 — 진짜 서버가 만들어졌습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에이전트 배치, 비용 관리까지 모두 에이전트가 수행합니다.
“그냥 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안 됩니다. 왜 안 되는지를 직접 체험합니다.
- 컨텍스트 로트 — 긴 작업 중 에이전트가 앞의 맥락을 잃는 순간을 체험
- 프로젝트 규칙(CLAUDE.md) — 규칙을 작성하고 에이전트 행동이 바뀌는 것을 확인
- 컴팩션(Compaction) — 대화를 능동적으로 압축하는 전략
- 외부 기억(STATE.md) — 세션이 바뀌어도 맥락을 유지하는 방법
CLI 도구가 있으면, 에이전트는 그것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가 선택하여 체험합니다:
- 데이터베이스 — 강사가 준비한 전력계통 DB에 접속, 실데이터로 분석
- Git & GitHub — 레포 생성, 커밋, 연구 코드를 버전 관리
- Zenodo — 데이터셋에 DOI를 발급, 논문에 바로 인용
- 웹서치 — 최신 논문 동향 조사, arXiv 검색
- 크론잡 — “매일 새벽에 데이터 업데이트해” 자동화
※ 실습에 사용하는 전력계통 데이터는 강사가 별도 데이터베이스로 준비합니다. 참가자는 자신의 서버에서 해당 DB에 접속하여 분석합니다.
- 실습 DB의 전력계통 데이터를 에이전트가 조회하고 전처리
- pandas + matplotlib/seaborn으로 저널 스타일 그래프를 에이전트가 생성
- “IEEE 2-column에 맞춰줘” — 에이전트가 저널 포맷을 자동 적용
- 그래프가 LaTeX/Typst 원고에 바로 삽입되는 파이프라인
- 정합성 검증 — 논문의 숫자가 코드 결과와 일치하는가 자동 확인
“이 데이터를 보여주는 대시보드를 만들어줘”
에이전트에게 한 문장으로 지시하면,
API 서버와 웹 프론트엔드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여러분 서버에서 실행하고, 브라우저로 접속하여 확인합니다.
SaaS 에이전트가 절대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에이전트에게 일을 시키고, 여러분은 검수만 합니다.
노트북을 닫아도 서버에서 에이전트는 계속 돌아갑니다.
- 연구소 모드 — 서버의 에이전트에게 연구를 지시하고, 사람은 판단과 검수만
- 자율 반복 — 명세서를 주면 구현→검증→보고를 자율적으로 반복
- 자율 탐색 — 열린 질문에 에이전트가 스스로 방향을 잡으며 탐색
실제로 서버에서 하나를 돌려보고, 비용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 문헌 조사 → 연구 갭 → 시뮬레이션 → 그래프 → 원고 → 참고문헌 → 정합성 검증
- 참고문헌 환각(hallucination) — 에이전트가 없는 논문을 만들어내는 문제와 방지법
- AI 연구 윤리 — IEEE, Nature, Elsevier의 가이드라인. 경계선의 구체적 사례
연구실 도입 로드맵 — 내일부터 무엇을 하면 되는가. 비용 가이드, Q&A, 후속 협력 안내.
솔직히, 하루로 되는 강의가 아닙니다
에이전트를 제대로 쓰려면 자기 연구에 맞게 환경을 다듬고, 실패도 해보고, 감을 잡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그 모든 것을 전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대신, 이 하루가 에이전틱 연구 생활을 시작하는 단초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여러분이 연구실로 돌아갔을 때 혼자서 다음 걸음을 뗄 수 있을 만큼의 것을 드립니다.
- AI가 내부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직관
- 여러분의 AWS 계정에 살아 있는 연구용 서버와 에이전트 환경
- 에이전트와 함께 논문을 쓰는 흐름을 한 번 경험한 것
- 연구실에서 혼자 확장해나갈 수 있는 출발점